황당한 지동원의 첫 골 세레머니.
지동원의 부상 세레머니 장면.
오랜만에 선발출장해 리그 골맛을 본 지동원.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너무 기뻐 환호를 지르면서 점프 하는 세레머니를 하다
착지 과정에 무릎이 꺽이면서 교체되었다.
아직까지 정밀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그동안에도 부상과 회복 또 슬럼프 등
출장시간도 많지 않았고 경기 성적도 시원치 않았는데 어이없는 부상으로 오랜만의 골도
그의 별명스럽게 무색무취가 될 것 같은 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