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액수에 따른 월급여액과 공제액, 그리고 실수령액 내 통장에 찍히는 금액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월공제액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의 공제항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 대졸 신입사원 평균적인 연봉이 4000만원 정도 되는데요, 매달 40만원 정도의 공제액을 제하고 나면 매달 294만원 정도의 실수령액을 받게 됩니다. 1년 세후 연봉으로 치면 3532만원 수준입니다. 연봉 4100만원이 되면 세후 실수령액으로 매달 300만원의 월급을 받게 됩니다.
취준생들 사이에서 상중하로 취업을 잘한 기준을 나눈다면 상에 속하는 연봉 5000만원 수준. 이정도 되면 공제액은 58만원이 되고 한달 358만원을 실수령액으로 받게 됩니다. 만약 금융 보험 자동차 관련 기업에 취직하게 되면 받는 연봉인데 동기 남녀 신입사원이 연애를 하게 되고 결혼까지 한다면 둘이 벌어 실수령액으로만 70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리게 됩니다.
둘이 연봉 1억을 그냥 훌쩍 넘는 상황이죠. 대졸 신입사원이 남자는 28 여자는 25에 입사를 한다고 가정하여 3년정도 돈 모아서 결혼하면 서울에 전세아파트 구하는데 부모님 도움 없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수준입니다. 실제로 주변에 이런 커플을 봤는데... 남들 전세 할 돈을 기본자금으로 모아서 대출껴서 자가를 구해서 결혼을 하더라고요. 부모님 도움없이 말이죠...
근데... 많이 보기는 힘듭니다.
연봉 6000만원은...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에서 대졸 신입사원에게 주는 연봉이라서 매우 놀라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입니다. 기아자동차도 비슷하게 주고 있고요. 대리 과장이 아니라 신입사원이 6000만원을 받습니다. ㄹㅇㅍㅌ
공제액이 무려 74만원 수준이고, 한달 실수령액으로 425만원 정도가 됩니다. 1년 실수령액이 5100만원 수준입니다. 어마어마합니다.
연봉 7100만원이면 실수령액 496만원... 아쉽게 500이 안되는데 연봉 7200만원이면 딱 실수령액이 500만원입니다. 대기업 과장 차장 급에서 받게 되는 수준입니다.
솔직히... 누구는 부장이 되어도 연봉 6000이 안되고 5000조금 넘는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세상은 넓고 좋은 연봉을 보장하는 기업들은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고 이렇게 좋은 연봉을 받는 대기업의 일자리는 최근 경기 불황탓에 점점 줄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가끔 인터넷 댓글같은걸 보면 내가 받지 못하니 누군가 실제로 받고 있는 연봉임에도 믿지 않고 거짓이다 사기다 뻥이다 라고 매도하는 경우도 보게 되는데 20대에 억대 연봉을 받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직장인 상위 3%에게 허락된 연봉 1억원. 예전에는 1%의 1억이었지만 최근에는 연봉 1억을 받는 직장인이 많습니다. 대기업 차장 부장 정도 되면 연봉 1억을 주는 곳이 꽤 많이 있고, 성과와 상여가 잘 나오게 되면 1억을 훌쩍 넘기는 기업들도 많이 있습니다.
매달 166만원 정도의 공제금액을 내게 되고 실수령액은 매달 666만 4083원 정도 입니다. 공제비율이 20% 정도 되네요.
연봉 1억 5천만원.... 진짜 꿈의 연봉인데요. 그만큼 공제하는 금액도 어마어마 합니다. 무려 공제비율이 26.30%로 매달 328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실수령액은 매달 921만 2810우원 수준으로, 1년으로 하면 1억 1천만원 수준입니다.
많이 내지만 많이 벌기 때문에.... 부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