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때문에 바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네요. 가만보면 우리나라는 붐이 일면 확 올아왔다가 도 확 꺼지는데... 바둑열풍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바둑을 배운다고 머리가 좋아지는거는 별로 상관 없고 그냥 조용하고 재미있는 취미생활로 교양으로 하면 좋습니다. 그건 분명합니다. 다만 프로를 꿈꾸거나 하는건 아니라고 보고, 그냥 이세돌 9단의 정신 혼란한 공격바둑을 재미있게 즐기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거 바둑기사들의 상금랭킹입니다. 별도로 연봉이 있는게 아니라 대회에 진출하여 64강 32강 16강 이렇게 진출하면 어느정도의 상금이 보장되고 우승과 준우승은 수억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위 이세돌9단 701,731,400원
2위 백홍석9단 462,545,800원
3위 최철한9단 403,544,600원
4위 박정환9단 256,480,000원
5위 이창호9단 207,271,500원
6위 김지석8단 200,064,000원
7위 강동윤9단 176,630,000원
8위 조한승9단 143,477,800원
9위 윤준상9단 122,090,000원
10위박영훈9단 121,500,600원
2위 백홍석9단 462,545,800원
3위 최철한9단 403,544,600원
4위 박정환9단 256,480,000원
5위 이창호9단 207,271,500원
6위 김지석8단 200,064,000원
7위 강동윤9단 176,630,000원
8위 조한승9단 143,477,800원
9위 윤준상9단 122,090,000원
10위박영훈9단 121,500,600원
즉... 프로로 입문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지만 이후에도 대회에 나가 두각을 드러내지 않으면 미생 장그래가 그랬듯 먹고살 걱정을 해야 합니다. 실제로도 기초생활수급자 수준의 삶을 영위하는 프로바둑기사가 있다고 하네요.